정말 유용한 윈도우 10 화면분할 기능

 

넓은 모니터를 화면분할 단축키로 편리하게

 

요즘 모니터가 대형화 되다보니 윈도우10의 화면분할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모니터가 하나이거나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이 기능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앱들을 화면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윈도우10의 화면 분할 기능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정말 유용하게 윈도우 10 화면분할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 효율성을 100% 올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특히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정말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0 화면분할 단축키

윈도우의 모든 앱은 창 상단을 마우스로 누른 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창을 드래그해서 왼쪽 또는 오른쪽 끝까지 가져가면 전체 화면에서 절반을 차지하도록 창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윈도우의 화면분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숙지 하는게 좋습니다.

 

 

윈도우키 + 방향키 왼쪽 = 창 왼쪽으로 붙이기 --> 전체화면의 50%영역

윈도우키 + 방향키 우측 = 창 우측으로 붙이기 --> 전체화면의 50% 영역

윈도우키 + 방향키 윗쪽 = 전체화면

윈도우키 + 방향키 밑쪽 = 이전화면

 

 

50% 상태에서 윈도우키 + 방향키 윗쪽 또는 밑쪽 --> 1/4 영역으로 상단 또는 하단 고정

1/4 상태에서 윈도우키 + 방향키 왼쪽 또는 우측 --> 모니터를 4등분 했을때 좌우로 이동

 

 

위에서 설명한 해당 부분들은 직접 해보는게 이해하기가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 먼저 데스크탑에서 왼쪽으로 나눌 하나의 창을 선택해서 "윈도우키 + 방향키 왼쪽"을 누르면 전체 화면의 50%영역을 차지하면서 창 크기가 왼쪽으로 자동 조절됩니다. 

 

 

 

▼ 반면 오른쪽 영역의 절반에는 현재 데스크탑에 실행되어있는 앱들의 섬네일이 화면에 전부 나타나게 됩니다. 나머지 공간인 오른쪽 섬네일중에서 원하는 하나의 앱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오른쪽 절반을 차지하게 되면서 넓은 모니터를 양쪽으로 화면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중간에 분할된 선을 좌우로 끌어서 이동하면 화면의 좌우 영역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공간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0 화면분할 tip

윈도우10 에서는 화면분할 기능에서 한단계 더 발전되어 원하는 작업창을 남는 공간에 배치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화면에서 앱을 하나 선택해서 "윈도우키 +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오른쪽 절반을 차지하게되고, 나머지 공간에는 데스크탑에서 사용중이던 나머지 앱들의 섬네일이 화면에 여러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현재 창의 크기를 조절하고 다른앱은 이전에 사용하던 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옵션이 번거롭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창을 나누는 기능에 대한 세부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윈도우키+i" 단축키를 눌러 "설정" 창을 띄워서 "시스템" 메뉴를 클릭합니다.

 

 

 

▼ 멀티태스킹 설정창을 보면 다양한 끌기 옵션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화면에서 왼쪽 사이드에서 "멀티태스킹"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럼 오른쪽 창 배치와 관련된 4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버튼의 옵션을 끔으로 변경합니다.

 

 

 

▼ 이렇게하면 결과는 아래와 같이 처음 옵션과는 다르게 오른쪽에 할당된 공간에 섬네일 화면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여기에 자신이 원하는 앱을 가져다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알면 쉽지만 찾기는 어려운게 이런 디테일한 설정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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