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말하는 귀리(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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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말하는 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오트밀이 최고의 건강한 음식이라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영어로 귀리는 oat(오트)이고 oatmeal(오트밀)은 귀리를 죽처럼 만든 형태인데, 결국 귀리와 오트밀은 같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차이를 두자면 볶아서 가공했냐 아니냐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오트밀은 체중 감량을 위해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만성 질환 염증을 줄여주고, 몸에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알려진 최고의 아침 식사 이점들이 있지만, 이것외에도 과학이 말하는 우리가 모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 시크릿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이 말하는 연구에서는 우리가 오트밀을 먹는 것이 얼마나 수많은 방법으로 몸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아침 식사로 오트밀 효능을 위해 더 많은 효과를 찾고 있다면, 과학이 보여주는 연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욕을 억제합니다

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 식욕 억제

혹시 아침 식사로 시리얼 한 그릇을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팠던 기억이 없었나요? 또한 시리얼에 섬유질을 추가하기 위해 과일이나 요플레 같은 다른 포만감 있는 식사 대용 음식들과 함께 먹지 않는 한, 여러분은 계속 배고픔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트밀은 시리얼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영양대학 저널에 의해 발행된 연구에 따르면, 오트밀로 아침식사를 한다면 시리얼 보다 평균적인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배고픔을 줄여준다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오트밀을 먹은 후 식사 시 에너지(열량) 섭취가 어떻게 유의하게 감소 했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는 연구 참가자들이 오트밀 한 그릇 이후 만족감을 느끼고 다음 식사 동안 덜 먹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 염증 완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과 더불어, 오트밀은 또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아베난쓰라마이드스(avenanthramides)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면역계를 개선하고, 신체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그리고 지질프로파일을 강화하고, 지방을 분해하여 식이 체중감소를 돕습니다.

 

이 항산화제는 일산화질소 생산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또한 콜레스테롤의 축적으로 인한 동맥의 질병인 아테롬성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귀리의 섭취는 면역조절을 촉진하고, 장내 미생물군을 개선함으로 인간의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귀리(오트밀) 섭취는 죽상경화증, 피부염 및 일부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슐린 반응을 개선합니다

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 인슐린 반응 개선

뉴인트리언츠 저널에 게제된 연구에 따르면, 귀리는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는 데 이로운 역할을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 글루칸(Beta-glucan)의 강력한 공급원입니다. 이것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당뇨를 예방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당치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며, 피부건강을 개선합니다.

 

오트밀은 포도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데, 이것은 1형 또는 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몸이 탄수화물을 소비할 때, 이것은 포도당으로 분해됩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인슐린은 혈류에 있는 포도당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인슐린 기능이 몸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때문에 혈당이 올라가서 체중 증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트밀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은 인슐린 반응을 도울 수 있고 하루 종일 여러분의 몸에 좋은 에너지를 부스팅해 줍니다.

 

장 건강(gut health)을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은 생균제가 내장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들어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리바이오틱스는 어떨까요? 오트밀은 베타 글루칸 섬유 덕분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이는 데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prebiatics)는 식이섬유와 같은 식이요법의 소화되지 않은 성분을 나타냅니다. 식이섬유는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과 활동에 영향을 줌으로써 장 내 환경을 수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에 사는 좋은 박테리아를 영양소로 만듭니다.

 

 

이것은 장내 세균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은 연료이다"라는 말 아세요? 오트밀은 말 그대로 장내 박테리아를 위한 연료의 한 종류이며, 여러분의 위를 편안하게하고 전반적인 소화관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생활방식의 식습관으로 바뀝니다

오트밀 섭취의 시크릿 효과 - 건강한 생할 방식의 식습관

영양 연구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오트밀을 먹는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갖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의 규칙적인 오트밀 소비는 "더 나은 식단 품질"과 성인의 하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오트밀을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은 하루 동안 전반적으로 더 나은 영양소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여러분의 몸이 오트밀 루틴 때문에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하버드 T.H. Chan 공중 보건 학교의 연구원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긴 수명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트밀을 먹으면 더 오래 산다고요? 요즘 의학의 발달로 백세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었습니다. 오트밀로 건강한 생활방식의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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